이사를 하게되면 출퇴근 거리가 길어지면서 (맥시멈 편도 30km)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로 변경 고민 중입니다. 1. 수리비가 국산 대형(그랜저, 제네시스) 대비 어느정도 인지 알 지 못해 고민중입니다. 2.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는 배터리 교체시 비용이 크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일지 말이 달라 고민중입니다. 3. 3인가족 패밀리카로 괜찮을지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카바조 정비사입니다. 문의주신 차량은 2020년식 벤츠 E클래스 차량입니다. 연식대비 주행거리는 조금 높은편에 속하기는 합니다. 과거에는 보통 1년에 2만 km를 기준으로 했지만, 최근에는 보통 1년에 1.5만km를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행거리가 너무 높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건 없을 듯 합니다. 사고이력은 있지만 차량 가액에 비하여 적은 사고로 보이며, 다행히 뒤쪽(배터리와 하이브리드 모듈)사고가 없어서 크게 염려하실만한 사고로 보이지 않습니다. 명의도 1인 신조로 좋은 차량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PHEV의 경우 배터리 무게를 기본으로 버텨야 하다보니 하체 점검이 필요할 듯 합니다. 하부의 고무 부싱이나 부츠들이 갈라지거나 찢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워런티가 끝났기 때문에 소모품들(타이어, 브레이크패드, 디스크)도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수리비는 국산에 비해서 공임비는 요즘 어느정도 비슷하지만 부품이 비싸기는 합니다. 직접 해외에서 구입을 하지 않는 이상 국산부품의 30~50%정도는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2. 하이브리드는 배터리의 성능을 중요하게 보지는 않습니다. 서로 함께 일을 하는게 아니라 따로 일을 하다보니 예상보다 배터리의 사용이 적기도 하고 전체적인 차량 성능에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후방사고가 아니면 교체하실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고전압배터리 워런티가 8년 16만km이기 때문에 충전을 하시고 주행을 하는데 배터리 속도가 빠르게 감소하면 센터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3. 3인가족의 경우 아이의 나이가 중요할듯 합니다. 아이가 어릴 경우 짐이 많다면 e300e의 경우 배터리가 트렁크에 들어있기 때문에 공간이 매우 협소 합니다. 이 점은 E300e의 단점으로 자주 꼽히고 있어서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